크림반도를 비롯해 러시아와 전쟁 직전인 우크라이나의 군사력을 정리해 봅니다.
우크라이나의 군은 1917년도에 창설되었습니다.
하지만 소련 연방제가 탄생하면서 1922년 해체 되었다가 소련 붕괴 1991년 다시 재결성되었는데요.
오랜 기간 소련 군의 한 기둥을 차지하면서 무기체계를 그대로 이어 받았습니다.
크림반도 분쟁이후 해군은 사실상 소멸되고 재건되지 않고 있구요.
육군과 공군이 그나마 명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육군
인원 145,000만명
3.5세대 전차
T-84 오플롯-M 10대
3세대 전차
T-84 25대, T-80BV 88대, T-80UD 137대, T-72 182대, T-64BM 불라트 133대, T-64BV 2017 253대
2세대 전차
T-64BV 410 대
전차 목록에서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이 소련제입니다.
T84 오플롯만 우크라이나 자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장갑차 역시 BMP-2라는 기종으로 러시아군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890대이며 1계열 213대를 포함해 모두 러시아제입니다.
자주포는 2S3 224대, 2S1 250대로 152미리와 122미리가 주력입니다.
모두 구소련제입니다.
방공포는 ZSU-23-4 쉴카 300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962년 최초로 개발을 시작한 기종으로 베트남전에 사용되었고 이후 개량되었습니다.
걸프전, 체첸전에서 상당수 항공기를 격추 시켰지만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우크라이나 공군
총 45000명 규모입니다.
Su-27 약 30기, MiG-29 C/A/UB/MU1 45기 보유 중입니다.
전폭기는 Su-24M, Su-25 합쳐서 약 40기 가량입니다.
모두 러시아제로 부품 수급은 없다시피 합니다.
실제로 운용 가능한 수량은 파악이 안됩니다.
장거리대공미사일 S-300 250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크라이나 공군의 주력 무기들입니다.
일방적으로 밀릴 수 밖에 없는 열악한 환경입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현재 상황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러시아군 10만명이 집결해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전쟁의 명분을 만들고 있습니다.
러시아 외부무는 오히려 우크라이나가 분쟁지역에 12만 5천여명의 군을 집결시켰으며 이는 우크라이나 군의 절반에 해당한다며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는 국가는 없습니다.
그저 전쟁에 얽히는 것이 싫은 듯한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