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말하는 힘든 시간 이겨내는 방법?

윤은혜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면서 어떤 이야기 보따리가 펼쳐질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25일 선공개 영상이 떴는데요.

멘탈을 관리하는 독특한 Tip이 있냐는 질문에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바로 풀려고 노력한다"라고 답하며 좋은 노래를 듣거나 울면서 바로 감정을 해소한다고 합니다.

답변을 들은 김구라는 이해가 안 가는 듯 "울면 기분이 풀리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윤은혜는 김국진을 가르키겨 "사모님 (강수지)"의 방송을 본적이 있는데 그 사모님 역시 울면서 해소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라며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평소 눈물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 김구라는 "울려면 발동을 걸어야 하느냐" 즉 울려면 서서히 준비해야 하느냐며 재차 물었습니다.

윤은혜는 좋은 음악만 들으면 눈물이 난다. 울고 나면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며 말했습니다.

한편 윤은혜는 진짜 속상하면 3~4시간은 기본 운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랬켰는데요.

김구라는 충격을 받으며 일주일에 몇번을 우느냐고 묻자 윤은혜는 매일 운다고 답했습니다.

김구라는 자신은 눈물이 없어서 걱정이라며 '우는 방송'을 해보는 것은 어떠냐며 재치 있는 농담을 건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