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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일교차가 심하니 특히 감기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연극배우인 전무송 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태조왕건에서 견훤의 책사 최승우 역할을 멋지게 해냈던 것으로 기억에 남아 있는데요.
전무송 님은 1941년 9월 28일 북한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 나이 70살인데요.
인천 중학교를 졸업하고 인천기계공고를 졸업한 후 서울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동생 친구와 결혼했지만 배우 생활 초기에는 형편이 어려워 장사를 할까 고민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부인의 이름은 이기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1981년 임권택 감독의 만다라에서 스님 배역을 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전무송 님은 사극에서 많은 활약을 했는데요.
임꺽정, 왕과 비 그리고 원효대사와 태조왕건 등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2019년 방영된 드라마 녹두꽃에서 최시형 연기를 했었습니다.
아직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요.
연극배우 전무송 님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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