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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이 대만에 개봉된지 약 보름 정도가 되었습니다.
민주화 과정에서 대만 역시 상당히 큰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에 영화 소재와 스토리 전개가 대만인들에게 공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보고나서 느낀 것이 참 많은 영화라는 것이 대다수의 평가인데요.
특히 우리나라 민주화 과정에서 불의에 맞서 대항하는 모습이 상당히 감동적으로 느껴졌다는 평입니다.
어떻게보면 소재가 참 무거울 수 있는데 잘 풀어낸 대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开心过日子
대만도 이런 비슷한 아픔의 역사가 있잖아.
민주화의 길을 걸어온 한 나라의 과정을 볼 수 있었어.
영화를 보고 나니 느끼는 게 아주 많아.
배우들의 연기도 최고였고 엄청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것 같아.
ROCK
한국인의 민족성에 대해 정말 놀랐어.
놀라운 장면들의 연속이었고…
한국영화가 재미있는 건 역시 이유가 있어.
무거운 소재들로도 영화를 찍어내다니.
대만에서도 이런 거작이 만들어지길 바래.
영화 1987 대만반응은 아래 해외안테나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haetena.com/bbs/board.php?bo_table=china_response&wr_id=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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