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흥미

덴마크 총리 메테 프레데릭센

반응형


메테 프레데릭센와 트럼프

그린란드와 관련하며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덴마크의 총리 메테 프레데릭센 간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매입하고 싶다고 제안하자 덴마크 총리인 메테 프레데릭센은 '터무니 없는 제안이다.'라고 비판했는데요.


이에 트럼프 대통령 역시 덴마크 총리는 형편 없는 사람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갑자기 화제의 중심이 된 덴마크 총리  메테 프레데릭센에 대해 종리해봅니다.


메테 프레데릭센은 1977년 11월 19일 덴마크 알보르크에서 인쇄소에서 일하시는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나라 나이로 불과 43의 젊은 총리인데요.


메테 프레데릭센와 남편



알보르크 대학에서 사회과학과 행정학을 전공한 후 덴마크 노동조합 총연맹에서 사회운동가로 활동합니다.


노조 경력을 바탕으로 사민당에 입당하여 2001년 25살의 나이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2005년 재선이 된 후 사민당의 대변인이자 원내부대표를 맡았습니다.


2011년 진보세력의 연합으로 집권당이 되었으며 고용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그러나 2015년 선거에서 진보세력 연합이 선거에서 패배하여 다시 야당으로 돌아갔으나 2019년 총선에서 승리를 하여 사민당 단독정부를 구성 후 총리가 됩니다.


만 41세 젊은 나이로 덴마크 역사상 최연소 총리입니다.


한편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공교육을 강조하면서 자녀를 사립학교에 보내 비판을 받았습니다.


과거 메테 프레데릭센이 사립학교에 보내는 부모를 비판하는 발언을 한 적이 있어 더 논란을 키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진보적인 성향이지만 이민정책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