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와 비슷한 스프라이트는 어떤 음료일까

사이다와 스트라이트

스프라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팔리고 있는 소다음료입니다.

코라콜라가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로 미국에서 최초로 1961년 출시되었습니다.

일본에는 1970년대 소개가 되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이 되어서야 들어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이다와 유사한 맛만 판매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딸기맛, 포도맛 등 다양한 맛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오이를 좋아하는 오이맛 스프라이트는 러시아에 출시되어 인기 음료로 팔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칠성 사이다에 밀려 한때는 보기 어려운 제품이었는데요.

스프라이트의 참신한 광고

사이다 vs 스프라이트의 경쟁 구도를 만들어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최초의 스프라이트는 사이다에 비해 탄산이 많이 들어가 있고 단맛이 약간 강했습니다.

특히 국내에 출시된 음료 중에서는 탄산 강도가 가장 강한 수준이었는데요.

그러나 미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여전히 맛이 같지만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맛을 개량한 듯합니다.

단맛이 줄어들었고 탄산이 낮아졌는데 한국인 취향을 타겟으로 맛을 바꾼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