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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핀란드, 2018 유엔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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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세계 156개국을 대상으로 국민들의 행복 정도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156개국 중 가장 행복한 국가 1위는 핀란드였습니다.





반면 최하위는 부룬디가 기록되었습니다.




(내전으로 나라가 엉망이고 사람들의 기대수명이 50세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작년 1위였던 노르웨이는 2위를 기록했으며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위스 순으로 랭크 되었습니다.

 

세계 최강국 미국은 18, 우리나라는 57, 일본은 54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총생산, 기대수명, 시회적 지원, 선택의 자유, 부패에 대한 인식, 사회에 대한 관 등 6가지 항복으로 국가별 행복지수를 산출하였습니다.

 

한국의 행복지수는 2013 41위까지 올라갔지만 그 이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동안 16 단계가 추락한 것입니다.

 

우리와 같이 지난 5년동안 16 단계이상 추락한 나라입니다.


 

1. 베네수엘라


경제파탄으로 82 단계 급락



 

2.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의 전쟁 이후 회복이 안됨



 

3. 알바니아


- 50단계 추락, 동유럽 최빈국



 

4. 잠비아


- 34단계추락




 

북유럽에서도 특히 경제성장이 더딘 핀란드가 올해 가장 행복한 나라로 뽑힌 것은 경제발전보다는 삶의 질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번 보고서에는 처음으로 이민자의 행복 수치도 반영했는데요.

 

이민자의 행복도 역시 해당 국가의 행복지수 평균과 비슷하다는 결론이 나왔고 합니다.

 

역시 국가나 사회의 시스템, 문화가 인간의 행복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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