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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임총리 보리스 존슨에 대한 의외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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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새로운 총리가 탄생했습니다.


보수당의 실세라고 하는 보리스 존슨입니다.


알려진 이미지와는 당상히 다른 인물입니다.


몇가지 정리합니다.


1. 사실은 미국 출신?


보리스 존슨 총리는 1964년 6월 19일 뉴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영국, 미국의 이중국적자로 미국 국적은 2016년까지 유지했습니다.


혈통은 상당히 복잡한데 터키계가 많이 섞였으며 독일, 프랑스계도 일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터키의 내무부 장관이었던 알리 케말 베이의 증손자이기도 합니다.


복잡한 혈통 때문에 자신을 스스로 용광로라고 칭합니다.


2. 보수당의 실세 그리고 대영제국의 부활을 꿈꾸는자




영국내 대표적인 연연방 중심론자입니다.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인도 등과 같은 영국계 국가들과 강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존슨의 사촌은 호주에서 살고 있는데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친척들을 방문해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특히 호주와의 관계에 있어 애착을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영국에 우리편이 있다! 라며 보리스 존슨을 인도를 지지하는 팬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3. 트럼프와 같은 것은 헤어스타일 밖에..



영국의 트럼프라고 불리우지만 실제 유사점은 헤어스타일 빼고는 없습니다.


트럼프는 이민자들을 싫어하지만 보리스 존슨은 스스로가 이민자 출신입니다.


따라서 이미지와는 달리 이민자에 대해 상당히 관대한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분신이라고 생각하는 존슨이 영국 총리가 되자 기뻐했다고 하는데 그건은 트럼프의 착각입니다.


4. 보리스 존슨은 자유무역 신봉자



브렉시트와 관련한 그의 입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존슨이 보호무역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EU를 탈퇴하는 것에 대해 유럽연합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일 뿐입니다.


그는 대표적인 자유무역주의자이며 전 세계와 무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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