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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노다 일본 총무대신과의 면담에서 '위안부 동상 건립은 헌법상의 자유'라는 의견을 표명했다는 필리핀 현지 언론의 보도입니다.
일본은 그동안 필리핀에 건립 중인 위안부 동상에 대해 끊임없이 유감의 뜻을 표명했는데요.
그에 대한 필리핀의 반응은 상반된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차기 총리를 노리고 있다는 일본의 여성 정치인 노다 총무대신과의 면담에서는 '헌법상 표현의 자유' 해당.
정부가 관여할 일이 없다는 반응이었습니다만..
17일 카와이 자민당 의원과의 자리에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 '적잘한 방법을 찾아보겠다' 등과 같은 의견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전자는 필리핀 현지 신문보도이며 후자는 일본 미디어가 출처입니다.
이에 대해 일본반응은 일본인이 차별 당하지 않을 자유를 침해 (?) 받았다는 의견
'필리핀 원조를 중단해야 한다'
'두테르테는 상대할 필요가 없다' 등과 같은 반응이었습니다.
위안부 동상과 관련한 일본반응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haetena.com/bbs/board.php?bo_table=korea_issue&wr_i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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