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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미국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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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의 부편집장인 밥 우드워드의 신간 '공포, 백악관 안의 트럼프'가 출간 직전에 있습니다.


이 책에는 미국 대통령의 격에 맞지 않는 도널드 트럼프 실상을 폭로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왜 미군이 큰돈을 들이며 한반도에 있어야 하냐'라는 트럼프의 질문에 


매티스 국방장관은 "세계 3차 대전을 막기 위해서'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자리를 뜨자 '무슨 대통령이 저렇게 초딩 수준이냐'라고 비아냥 거렸다는 내용입니다.


매티스 장관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표명했지만 사실이라고 그렇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백악관은 우드워드의 책 '공포, 백악관 안의 트럼프'는 사실이 아니며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에게 유리하게 하려는 우드워드의 사기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은 모든 것이 11월 중간선거에 맞춰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이러는 가운데 트럼프는 김정은에게 따뜻한 편지를 받았고 제 2차 북미정상회담을 요청받았다는 소식을 자랑스럽게 전했는데요.


제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미국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찾아봤습니다.


트럼프의 지지자와 민주당의 지지자 사이에 중간선거용 설전 같은 분위기 입니다.



"오바마가 트럼프가 했던 일을 했다고 한번 생각해보면 어떠냐? 한번 생각해보라고"



"노벨평화상 2탄 나오겠군"



"협상의 예술이다. 11/6 투표해라"



"미국인들이 그 편지를 읽을 수 있도록 오픈해야 한다. 그건 미국 안보에 관한 이슈이다'



"평화협정을 맺도록 트럼프가 뭘 줄려나.. 모든 것이 11월 선거용이라고 확신한다"



"만나서 또 사진 찍게? 1차 북미정상회담으로 충분했다"



"알카트라즈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해라. 올해의 포토로 선정될 듯"



"트럼프가 또 연극해야 할 필요가 있나보군"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미국은 군사퍼레이드를 해야한다."



"왜 또 만나는거야. 트럼프가 요구했던 것 북한이 다 했어?"



"이번에는 만나서 레슬링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 트럼프 1차 회담 후 전 세계에 대고 말하지 않았어? 북한은 더이상 핵위협이 아니라고"



'김정은이 트럼프를 얼마나 쉽게 가지고 노는지 알겠군'



'김정은은 트럼프가 북한 장군에게 거수 경례하는 모습을 또 보고 싶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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