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상장폐지 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반응) 안 봐줬으면 상장폐지였다. 도시바 자회사 자산매각으로 자본확충 도시바는 일본인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자국기업 중 하나였습니다. 도시바의 상황이 어려워지자 '일본인 최후의 걱정거리'라는 표현조차 나왔었는데요. 이런 도시바가 금일 자회사 미국 웨스팅 하우스와 관련된 채권, 주식을 매각하여 자본을 확충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시바는 웨스팅 하우스이 채권과 주식을 투자회사 바우포스트 그룹에 매각했는데요. 이로써 자기자본 4,100억엔 (약 2조 9370억원)을 조달하였습니다. 이 상태라면 올 3월말까지 채무초과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도시바의 반도체 메모리 사업은 우리나라 SK하이닉스가 포함된 한미일 연합에 매각될 예정인데요.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였던 도시바의 몰락을 보는 일본인들의 마음이 편치 않은 것 같습니다. '주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