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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허락 받기 위해 여자친구 부모님 인사하러 갔다가 접하는 비상식적 행동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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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남성들에게 인터뷰 한 결과입니다.

 

여자친구와 결혼하기 위해 부모님께 인사하러 갔다가 경험한 비상적인 행동을 정리한 것인데요.



1위는 지나치게 경제적인 능력을 묻는다.


월급이나 보너스, 저축 금액 등 금전적인 부분을 상세하게 질문 받을 경우.


『다른 부모님도 그런가 싶어서 결혼한 친구에게 물어봤으니 처음 듣는다며 상당히 놀라더라구요. (30세 남성)


 

2위는 딸의 결혼보다 자신의 노후를 걱정하는 부모님


특히 외동딸과 결혼하는 남성들이 많이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자신의 딸이 없어지면 노후가 곤란하다는 둥 자신들의 어려움을 상세히 설명하는 경우.


『저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동의를 했지만, 딸의 결혼보다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에 위화감을 느꼈습니다.(남성 36)


 

3위는 집안 및 친척 등의 배경을 듣고 태도가 바뀐다.


자신에 대해서는 별로 내켜 하지 않다가 집안이나 배경을 듣고는 순간 태도가 급변하는 경우


『처음 인사를 하는데 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말씀하시더군요. 근데 가족 중에 의사가 있다고 말하니까 결혼을 찬성하는 쪽으로 바로 바뀌었습니다. 왠지 속이 좁다고 느꼈습니다. (남성 28)


 

전국 20~60남녀 1,348 명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실제로 부모의 행동에 따라 약 10%는 파혼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남녀 불문하고 상대의 부모님이 비상적인 행동을 보일 때 이 결혼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위와 같은 행동이 비상적인(?)인 행동에 해당될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다지 유쾌하지 않는 행동임으로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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