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잔소리에 피곤하다는 일본인 남성. 아내의 잔소리 소개

사람 사는 곳은 어디든 같은 것 같습니다.

 

일본인 남성들이 제발 그만해달라고 호소하는 전형적인 아내의 잔소리 혹은 행동 7가지입니다.

01.   담배에 트집 잡는다.

 

“매일 같이 담배 끊으라는 소리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습니다.’ (44세, 건설직)

 

“냄새가 거북하다는 둥 벽지 색이 변했다는 둥 너무 시끄러워요.” (43세, 판매직)

 

“저는 제 차 안에서도 이제 담배를 못 피웁니다.” (50세, 운송업)

 

“아내의 시끄러운 잔소리에 이제 베란다에서 피우고 있지만 옆집, 위층 주민에게 폐가 된다고 하여 이제는 화장실에서 피우고 있습니다.’ (51세, 협회직원)

 

02.  돈에 유별나다.

 

“아내가 제 수입이 너무 적다고 저희 어머니한테까지 얘기를 했습니다.” (38세, 기술직)

 

“잔업 수당이라도 더 벌어올 수 없냐고 하더라구요.” (41세, 서비스직)

 

“월급이 적다는 얘기는 안 하지만 회사가 짜다는 둥, 사장이 구두쇠라는 둥 그게 그거 아닌가요?’ (45세, 기술직)

 

     03.  절약하라고 난리입니다.

 

“전기세 아까우니까 TV 안 볼 때는 꺼라.” “에어컨 사용하지 말아라.” 이런 말 들을 때는 무섭기까지 합니다. (50세, 구직 중)

 

“집 값 대출 때문에 한달 용돈 15만원으로 살고 있습니다.” (39세, 사무직)

 

“슈퍼에서 사면 300원싼데 왜 편의점에서 사냐고 구박하네요.” (40세, 영업직)

 

     04.  집안일 도와라 잔소리.

 

“쓰레기 버리고 와라.” “설거지 해라.” “욕실 청소 좀 해라.’ 저번엔 다림질까지 저보고 하라고 하더군요. (40세, 사무직)

 

“모처럼 쉬는 휴일인데 자꾸 ‘한가하면’ 이것 해라 저것 해라 피곤합니다” (53세, 서비스직)

 

“아이를 데리고 오라고 하는데 일이 정시에 끝나는 것도 아니고요.” “못 데리고 오면 어찌나 핀잔을 주던지.” (37세, 기술직)

 

     05.  차 운전하는 것에 트집을 잡는다.

 

“브레이크를 살살 밟아라.” “곁눈질하지 말고 전방 주시해라.” 자기가 운전학원 강사인 것 처럼 얘기해요. (45세, 판매직)

 

“잘 가고 있는데 괜히 “위험해!” 소리쳐서 오히려 사고 날뻔한 적이 많습니다.” (49세, 일반직)

 

“이쪽 길이 빠르다.” “저 쪽 차선으로 가야 한다.” 피곤합니다. (35세, 전문직)

 

 

06.  대화가 시끄럽다.

 

“잠에 드는 순간까지 TV에서 뭐가 나왔다는 둥, 누가 이런 일이 있었다는 둥,” 심지어 슈퍼에서 무슨 무슨 일이 있었다까지. 듣고 있는게 고통입니다! (48세, 일반직)

 

“TV좀 보려고 하거나 음악 좀 들을려고 하면 말을 걸어요.” (41세, 영업직)

 

“아내가 집에 친구데려와서 수다떠는데 아주 미쳐버리겠습니다.” “몇 시간 밖에 나갔다 돌아와도 그대로에요.” (50세)

 

     07.  코를 심하게 곤다.

 

“저는 우리 집에 저 말고 아저씨가 한 명 더 있는 줄 알았습니다.” (42세, 서비스)

 

“내가 코곤다고 자꾸 쫓아내는데 자기 코고는 소리 들어오면 아마 기절할 껍니다.”(46세, 영업직)

 

“시끄러워서 잘 수가 없어요. 병원 가라고 해도 안가네요.” (52세, 전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