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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김용만 정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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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알려져 있는 권일용 교수가 문제아들에 출연하여 재미있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게스트로 출연한 권일용 교수는 프로파일러로써 출연진들을 간단하게 분석했는데요.


먼저 캐릭터가 다양하며 절대 평범하지 않다고 운을 뗏습니다.


가장 먼저 민경훈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는데요.


자유로운 낭만주의자이다.


춤을 추는데 연습하지 않고 막춤을 춘다. 


세상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의미이다.라며 분석했습니다.


한편 김용만에 대해서는 성실하다.


그러나 성실하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정리를 열심히 하는데 잘하는 것은 아니다. 라며 성격상 수렴하는 성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권일용 교수가 프로파일러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 송은이라고 말했는데요.


프로파일러 후배를 뽑고 싶다면 송은이를 뽑겠다. 라고 하자 옆에 있는 정형돈이 후배라고 하기에는 나이가 많다. 라고 말했습니다.


김숙이 나이 50에도 늦게 배워서 프로파일러가 될 수 있느냐 라고 묻자 권일용 교수는 "할 수는 있는데 너무 늦다. 다음 생에 가능하다"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보였습니다.


권일용 교수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이며 광운대 대학원 범죄학 박사 출신입니다.


이후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에서 교수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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