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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 스님이 배철수 잼(Jam)에 출연하여 재미있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자신은 절대 스스로 스님이라고 소개하지 않고 그냥 "나는 명진입니다." 라고 소개한다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명진 스님 말에 따르면 스님은 스승님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 소개를 할 때 "나는 명진 스승님이다"라고 얘기하는 꼴이 되어 버린다는 것인데요.
스승이 아니고 똑같은 사람인데 왜 그렇게 소개를 해야하냐는 것이죠.
"명진 씨", "명진아~", "명진이 형"으로 불러 달라고..
또한 법륜스님의 정토회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는데요.
배철수는 "소속 종단"이 없어도 스스로 머리를 깍고 수행을 하면 스님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법륜 스님의 정토회를 예로 들며 승적이 없어도 스님이며 승적은 기획사와 비슷하다.
그냥 프리랜서다. 라고 빗대어 설명하였습니다.
명진 스님의 본명은 한기중이며 1950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습니다.
2006년부터 약 4년간 봉은사 주지를 지냈습니다.
명진 스님은 조계종으로부터 제적을 당했으며 이에 반발하여 2017년 단식 투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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