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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일반종목

서연 (007860) 자동차 부품 주식으로 올해 반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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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 (007860)은 자동차 부품 회사를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입니다.

 

2014년 한일이화에서 주식 분할하여 서연이 지주회사, 서연이화가 종속회사로 분리되었는데요.

 

주요 자회사로는 서연이화, 서연전자, 서연탑메탈 등이 있습니다.

 

상당 비중의 수익이 서연이화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연과 종속회사들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내장제품, SEAT 및 전장제품을 제조, 공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대차, 기아차의 판매량과 실적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현대차, 기아차의 주요협력 업체로써 미국, 멕시코, 중국, 인도, 유럽 등에 동반진출하여 제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대주주는 유양석 대표이사로 특수관계인 포함 약 46%로 지배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창업자인 유희춘 회장을 이어 경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연의 2018년 실적입니다.

 

실적이 계속해서 악화되는 모습입니다.

 

2017년 매출은 29,132억원, 2018년 매출은 28,525억입니다.

 

반면 2016년 매출은 31,883억이었으며 당시 순이익은 1,324억이었습니다.

 

 

사드 문제로 중국과 갈등이 생기면서 실적이 악화된 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서연는 지주회사로 대부분의 실적이 서연이화에 따라 결정됩니다.

 

서연이화는 절대적인 비중이 중국에서 발생하며 브라질, 멕시코 슬로바키아 등에 분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에서 현대차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해 계속해서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또한 고정비 투자 비중이 큰 자동차 산업의 특정상 고정비 지출 비중이 적지않습니다.

 

매출이 줄어들면 순이익이 빠르게 감소하는 이유입니다.

 

오랜 바닥권에서 서서히 탈피하려는 움직임이 차트 상에 나오고 있습니다.

 

금일 양봉으로 저점을 확실히 높였다고 보여집니다.

 

무엇보다 자회사인 서연이화가 6%대 상승을 보이면서 갭이 커졌습니다.

 

단기투자가가 아니라면 조금씩 관심을 가져봐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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