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호킹 유고집 '신은 없다' 슈퍼휴먼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세상을 떠난지 약 7개월이 되었습니다.

루게릭 병과 싸우면서도 호킹복사 등 많은 연구 업적을 남겼었는데요.

혹자는 아인슈타인 다음가는 천재 물리학자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스티븐 호킹은 천체 물리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를 이끌만한 주제를 잘 던지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번에 스티븐 호킹의 유고집이 나오면서 사후에도 이러한 화제를 남겼습니다.

스티븐 호킹의 유고집에는 어떤 내용이?

CNN이 발표한 스티븐 호킹의 유고집을 보면 '신은 없다'라고 단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역사를 보면 자신과 같이 '장애를 가진 사람은 신의 저주라고 믿으며 살아왔다'라며 신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자연현상을 신 없이도 모두 설명할 수 있다라며 마치 신은 과학이 발달되지 않았을때 자연현상을 이해하는 개념으로 설명했습니다.

슈퍼 휴먼을 조심하라?

과거 스티븐호킹은 외계인을 찾으러는 시도는 매우 위험하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요.

외계인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을지 모르니 외계인과 접촉은 그 자체로 위험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인간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었는데요.

바로 슈퍼 휴먼의 탄생.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슈퍼 휴먼이 현재 인류를 멸종 혹은 지배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영화와 같은 스토리이지만 흥미롭네요.

역시 죽어서도 호킹 답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