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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호칭에 대한 명쾌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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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시고 나서 처가 호칭를 정확히 몰라 당황하신적이 있느신지요?


미리 알고 있어야 부르기도 편하고 또 당당히 부를 수 있는데요.


처가에 가서도 호칭에 대해 확신이 없으면 대화가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이번에는 처가 호칭에 대해 명쾌하게 정리하여 설명해드립니다.


주의하셔서 볼 점은 나와의 나이 우위에 따라 호칭이 달라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내를 기준으로 한 표입니다.


검정색 바탕은 아내와 혈연관계이구요.


빨간색 바탕은 결혼으로 맺어진 가족입니다.



- 아내의 아버지


장인어른 혹은 아버님입니다.


아버님이 더 친근감이 있으니 아버님이라고 부르면 자연스럽니다.


- 아내의 어머니


호칭은 장모님 혹은 어머님입니다.


역시 어머님이라는 호칭이 더 친근감 있게 들리네요.


- 아내의 오빠  


아내의 오빠는 나와의 나이에 따라 달라 집니다.


나보다 나이가 적다면 처남입니다.


나보다 나이가 많다면 형님입니다.


-> 가끔 아내의 오빠라고 해서 나보다 나이가 적음에도 무조건 형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정식으로는 아닙니다.


- 아내의 오빠의 아내


아주머니입니다.


왠 아주머니? 라고 어색하게 생각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아주머니가 맞습니다!


- 아내의 언니


처형입니다.


- 아내의 언니의 남편


역시 나와의 나이를 따져봐야 하는데요.


나보다 나이가 많다면 형님, 적다면 동서입니다.




- 아내의 남동생


처남입니다.


>> 이 경우 나와의 차이를 따지지 않고 무조건 처남이라는 점에 주의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40, 아내가 45, 아내의 남동생이 44 일 경우라도 처남으로 호칭합니다.


- 아내 남동생의 아내


처남댁입니다.


역니 나와의 나이를 따지지 않습니다.


- 아내의 여동생


처제입니다.


나이보다 나이가 많아도 처제입니다.


- 아내 여동생의 남편


동서 혹은 X서방으로 부름니다.


X는 성씨가 들어갑니다.


역시 나와의 나이를 따지지 않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처가 호칭입니다.


위에 파란색은 나와의 나이 관계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처가 호칭 명확히 하셔서 호칭 때문에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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