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최고의 모델이 최고의 배우가 되다!

장기용은 1992년 8월 27일 울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 나이는 만 28세이며 키는 188cm입니다.

울산고를 졸업하고 모델이 되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케이스인데요.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모델 이수혁을 보고 모델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비슷하게 모델 출신 배우 남주혁이 장기용의 활동을 보고 모델의 꿈을 키우게 됩니다.

이 3명은 모두 대한민국의 간판 남자 모델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장기용은 모델로 활동한지 1년 만에 '소년'의 이미지 밖에 못한다라는 말을 듣고 변신을 하기로 결심.

이후 화보나 영상을 통해 남성스러운 포즈를 연습해서 이미지 변화에 성공합니다. 

(실제 장기용은 엄청난 노력파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2013년 아시아 패션모델상, 2015년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상 등을 수상하면서 대표 모델의 반열에 올라섭니다.

그러던 장기용은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합니다.

이후 출연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받으면서 연기자로서 성장하게 되는데요.

2018년 이리와 안아줘에서 첫번째 주연을 맡았습니다.

결국 장기용은 같은해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우수상을 작년에는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힙합의민족2에 여러차례 출연하여 다양한 끼를 선보였는데요.

힙합뿐만 아니라 OST 작업에도 출연해 음악적 재능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미 한류스타로 전 세계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장기용 이야말로 한국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배우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