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자신을 뛰우는 발언을 또 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자신을 노벨 평화상에 추천해 줬다는 발언인데요.
이에 대해 워싱턴 포스트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착각한 것 같다.'라는 평가를 드러냈습니다.
그러자 일본 여론이 혼란에 빠진 듯 한데요.
일본 언론은 우선 이 문제에 대해 3가지 포인트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1. 트럼프는 아베 총리로 부터 편지를 받았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즉 워싱턴 포스트지의 추측이 틀렸다는 얘기인데요.
만약 아베 총리가 발언으로써 트럼프의 노벨상을 언급했다면 몰라도 편지 (복사본)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아베 총리를 올바르게 거론했다는 의견입니다.
2. 작년 4월 문재인 대통령도 트럼프의 노벨상을 언급했다.
3. 한국 정부도 트럼프 대통령이 훌륭한 노벨평화상 후보이며 이를 지지하는 입장이다.
진상은 곧 알려질 전망입니다.
일본 정치계에서도 이런 이슈가 화제가 되었기 때문인데요.
국민민주당 타마키 유이치로 대표는 이 뉴스를 트윗하며 부각시켰습니다.
18일 월요일로 예쩡되어 있는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아베 총리에게 질의가 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노벨상 후보자를 누가 추천했는지는 50년간 공개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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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똑같은 나라로 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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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착각했다고 해도 말할이 없다.
동양인은 모두 똑같이 격하해버리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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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문대통령과 아베 총리를 분간 못했을 거다.
미국이 한국보다 일본을 중시한다거나 분쟁이 생기는 경우 일본편을 들거라는 것은 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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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자신의 공적, 실적을 자랑자고 싶을뿐.
본빌적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정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를 못하고 관심도 희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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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실이라면 웃기다.
재주는 문이 부리고 상은 아베가 타는꼴이구나.
와 같은 의견이 상의에 많은 일본 누리꾼의 공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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