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 생각하는 한국인의 특징 및 성격 24가지

혹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미지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일본의 한 잡지에 소개된 '한국인의 특징 24가지'라는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일본인이 한국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 있어 매우 흥미롭네요!

1. 좋고 싫음에 대한 표현이 확실하다.

한국인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자기 주장의 일부로 여깁니다.

따라서 감정 표현이 일본인에 비해 과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동료들에게는 자신의 업무 성과나 노력을 적극적으로 표현 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애국심이 강하다.

한국인은 자신의 나라를 정말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나라 뿐만 아니라 자신이 소속한 집단에 대해 애착을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인의 진정한 소속 집단은 고향인데요.

한국은 한 때 3김이라는 유명한 정치인이 있었습니다.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입니다.

이는 각 정당의 대표이자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의 대표 정치인이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의 지방 단위에 대해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3.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밝힌다!

한국에서 가장 소중한 집단은 '가족'입니다. 

이 가족의 결속은 사소한 일에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타인에게 하고 싶은 말은 확실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4.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당히 신경쓴다!

한국인은 자신의 뛰어남, 강인함을 보여주면서 타인에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여 사로잡으며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궁극적 목표는 가족(집안)의 사회적 지위를 상승시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맥 구축이 중요한데요.

자신의 편이 증가하는지 아닌지를 걱정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5. 마음이 강한 것 같지만 상처도 쉽게 받는다!

한국인의 세상은 적에게 둘러쌓여 가족이라는 섬 속에 떠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 중에서 항상 긴장을 강요당하며 살아갑니다.

강하고 훌륭하게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약점이 드러나면 작은 비난에도 의외로 쉽게 무너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6. 외모를 매우 중시한다!

한국인은 일본인에 비해 외모에 투자를 많이 합니다. 

외모의 장점은 한국사회에서 큰 장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7. 성형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다.

한국은 세계적인 성형 대국입니다.

많은 외국인이 한국에 성형 수술을 하러 가기도 합니다.

8. 사교성이 있다.

일본인에 비해 사교성이 높다고 느껴집니다.

9.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매우 좋아한다.

한국 사람은 자기 주장이 뛰어나기 때문에 말투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 소란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사람과의 교류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때문일지 모르겠지만 커뮤니케이션의 도구인 인터넷의 발전이 매우 빠릅니다. 

10. 서양 문화를 매우 사랑합니다.

한국인은 서양에서 한국인이 인정받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과거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인 히트를 날렸을때 서양 사람들을 볼 때마다 '강남스타일을 아시나요?'라고 질문하는 것도 그러한 경향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 학력 사회이며 학력에 대한 압박을 항상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학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본에서 고졸 출신의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을 때 한국인은 매우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연구 성과보다는 학력 그 자체로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12. 성격이 급하다.

한국에서는 한가로이 걷고 있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어떻게보면 참을성이 없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13. 자기 중심의 마이페이스.

한국인는 '괜찮아요', '그런 것은 문제가 아니에요.'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이것은 한국인의 마이페이스 적인 면을 드러내는 것인데요.

한국인과 사업 중에 이런 말이 나오면 일이 잘 되고 있지 않다는 반증임으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14. 시간에 엄격하지 않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도 일본인에 비해 시간에 관대한 편입니다. 

신칸센이 1분만 늦어도 지나칠 정도로 사과 방송이 나옵니다.

시간에 대해서는 일본은 어려운 나라일지도 모릅니다. 

한국의 항공기, 철도 그리고 버스도 매우 정확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동남아처럼 언제 오는지 모르는 상황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15.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지나치지 않는다.

한국인은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유교국가라서 그런지 노인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16. 좋은 의미의 사양이 없다.

이것은 제 3자를 의식하지 않는 편안함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은 무엇인가 권유 받았을 때 '괜찮습니다.'라며 3번 사양하고 받지만 한국인은 이러한 사양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유교적으로도 무례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17. 연장자 및 상사에게 매우 정중하다!

한국 사회에서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 앞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술을 따를 때도 특별한 예절이 있습니다. 

18. 기념일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회근 한국에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이어 4월 14일 블랙 데이까지 있다고 합니다. 

연인이 없는 남녀가 검은 옷을 입고 자장면을 먹는 날입니다. 

기타 연인들 사이에는 많은 기념일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교제 시작한지 22일, 49일, 100일, 300일 행사를 해야합니다. 

1년이 지나면 녹초가 될지도 모릅니다.

아마 장사를 목적으로 생긴 날일 것입니다. 

교제에 서툰 일본 남성을 위해서 일본에 도입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9. 색상과 모양이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대륙의 사람들은 대체로 원색의 눈에 잘 띄는 색상을 선호합니다. 

한류 여성의 의류를 색채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넓은 대지에서 눈에 잘 띄는 것이 필요했던 것일까요?

20. 허세가 있다.

한국은 사회에서 스스로 강하게 그리고 훌륭하게 보이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입니다. 

한국인과 비즈니스 거래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작은 공장을 방문했을 때 일입니다. 

수십 명의 직원이 정렬하고 고급차 앞에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VIP 방문인가 궁금했었습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냥 한국이 사장이 외출하는 것이더군요.

자신이 뛰어나게 보이는 무대를 한국인 보스는 가장 좋아합니다.

21. 섬세한 작업에 약하다.

조용히 일에 몰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업무를 봅니다. 

의욕을 감추려고 하지도 않고 일을 소홀히 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상하 관계가 엄격하여 일본의 직장과는 다릅니다. 

22. 사실은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일본에 가장 많이 관광을 오는 나라는 의외로 중국이 아니라 한국입니다.

일본의 관광은 한국인에게는 오아시스에 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국에서는 좀처럼 이런 서비스를 받기 어렵습니다. 

23. 먹는 방법이 호쾌하다.

이것은 유교 국가의 공통점입니다. 

성대하게 그리고 약간은 어수선하게 먹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호스트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기도 합니다. 

한국인과의 식사할 때는 이러한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24. 속마음이 얼굴에 분명이 표현된다.

한국인은 심정을 간파 당하는 것에 대한 경계감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여기에는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고 타인도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경우라는 전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