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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단 한 사람을 위해 '어벤져스 엔드게임' 상영회를 준비하는 감동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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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26일에 개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디즈니는 어떤 한 사람을 위한 특별 상영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사연의 주인공은 호주에 살고 있는 33세의 남성 알렉산더입니다.




그는 구강암과 간암으로 투병 중입니다.


그의 꿈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의료진이 판단하는 그의 수명은 최대 올 4월.



하루하루 죽음을 향해하는 그에게 4월 26일까지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알렉산더는 디즈니 측에 사연을 담아 직접 메일을 보냈습니다.




제목은 '나는 올해 4월이 되기 전에 죽을 예정입니다.'


이 안타까운 사연은 순식간에 세계에 널리 퍼졌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어벤져스 감독에게 알렉산더의 마지막 꿈이 이루어지도록 부탁했습니다.


해시태그를 달면서 이 소식이 디즈니사에 전달되기를 바랬던 것인데요.


결과 디즈니측에서는 알렉산더를 위한 특별 1인 상영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한편 디즈니의 간부들은 알렉산더의 치료에 의한 모금도 준비했는데요.


알렉산더는 자신이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임을 알리고 자신의 병인 판코니 빈혈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써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알렉산더의 컨디션은 하루가 다르게 나빠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서 빨리 단 한사람을 위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상영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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