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베트남 아시안컵 8강전 일본반응, "뛰어난 감독의 무서운 전술을 느꼈다" 박항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에서 0-1로 패배했습니다.

경기 내용은 대등했습니다만 패널트킥을 허용하여 안타깝게 골을 내준 것이었는데요.

베트남 현지 언론은 베트남 축구가 일본과 대등하게 싸웠다며 칭찬 일색입니다.

한변 일본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받았던 경기인데요.

일본 베트남 아시안컵 8강전에 대한 일본반응은 대략 다음과 같았습니다.

일본반응 중에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에 대한 것만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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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역시 강했다.

베트남은 이번 대회의 태풍의 눈으로 상승했다.

베트남 축구의 성장은 아시아에서는 축구 실력에 격차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움직임이 좋고 공격이 뛰어난 훌륭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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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한 비난 보다는 베트남을 칭찬을 해야 한다.

짧은 기간 동안 팀을 이렇게 키운 것은 박항서 감독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뛰어난 감독에 무서운 전술이 느껴졌다.

베트남 감독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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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은 한국인이지만 훌륭한 인간성을 가지고 있다.

베트남은 확실히 강했다.

스피드가 업되고 골 결정력 부분이 상승했다.

더 무서운 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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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감독.

베트남을 8강까지 올린 것에 대한 그 능력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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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골키퍼 정말 우수해다.

실점이라고 해도 패널티킥뿐.

그건 어쩔 수 없지.

모든 부분에서 흠 잡을때가 없었어.

유럽에서 오퍼 받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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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뛰어난 감독이라고 생각해.

앞으로 더 강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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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팀이었어!

저만큼 조직력을 구축하는게 쉽지 않았을듯.

선수들이 따라와준 것은 감독의 성품이 좋아서겠지.

여전히 큰 가능성이 있는 팀이고 앞으로 더욱 위협적인 팀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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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베트남을 응원한 시간대도 있었다.

응원하고 싶어지는 팀.

선수 교체 등도 뛰어난 감독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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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한국인이 감독을 한다는 것은..

일본대표팀을 한국 감독이 맡는 것과 같은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이 하나가 되어 8강까지 왔어.

감독의 덕이 상당한 듯.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훌륭한 팀과 훌륭한 감독이었어.

한국에 우승해달라는 솔직한 멘트도 오히려 멋지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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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좋은 감독 만났네.

성격도 시원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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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베트남 실력이 최고였다.

개인기로 일본을 농락했다.

이렇게 만든 감독도 훌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