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책 시리즈 하편으로 5위에서 1위까지를 소개합니다.
5위 로스차일드의 기도서 - 162억원
가톨릭 교회의 예배 등 종교 문제에 대해 쓰여진 필기책으로 르네상스 최고의 걸작이라 평가받고 있습니다.
1505~1520 년에 걸쳐 여러 화가에 의해 집필되었으며 전체 254페이지 중 절반 이상에 아름다운 그림이 들어있습니다.
1938년 나치에 의해 압수되었는데요.
1999년 원 소유자의 조카딸에세 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경매에 나와 162억원에 낙찰됩니다.
4위 베이대 칼로리북 - 172억원
1640년 현재의 미국에서 처음 발행된 책.
구약의 시편을 번역한 종교적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초판은 1700부이었지만 현존하는 것은 겨우 11권으로 소장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이 초판은 2013년 경매에서 172억원에 낙찰되었습니다.
3위 세인트 커스버트 복음 - 172억원
전체 94페이지로 라틴어로 쓰여져 있습니다.
이 책은 신약 성경의 요한복음을 그대로 쓴 것인데요.
687년 성 커스버트의 사망 후 발견되었습니다.
1300년 이상 경과한 매우 진귀한 책인데요.
보존 상태까지 매우 좋습니다.
이 책이 비싼 이유는 현존하는 복음책 중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책이기 때문입니다.
2위 마그나 카르타 - 258억원
1215년경 라틴어로 쓰여진 책입니다.
잉글랜드 왕국에서 13세기 왕 존이 제정한 것인데요.
왕의 권리를 제한하고 귀족의 특권을 인정한 문서책입니다.
정부의 통치를 헌법에 근거한다는 입헌주의의 시작.
이것이 전세계에 퍼진 것인데요.
현존하는 마그나 카르타는 총 17권이며 그 중 한권이 2007년 경매에서 258억원에 낙찰되었습니다.
1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레스터 수첩 - 371억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레스터 수첩입니다.
다빈치가 무려 40년동안에 걸쳐 쓴 기록물입니다.
이 책에는 수학, 과학에 대한 연구 기록을 담고 있는데요.
가죽 커버에 전체 36페이지입니다.
위 그림에서 보이는 레스터 수첩은 1717년 이탈리아 토마스 코크의 레스터 백작이 구입하여 레스터 수첩이라는 명칭이 붙였습니다.
이유 여러 주인을 떠돌다가 1994년 빌게이츠가 고액에 구입하였습니다.
이 수첩은 36페이지에 불과하지만 현존하는 레스터 수첩은 5,000페이지 분량에 달합니다.
이상 세계에서 가장 비싼 책 시리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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