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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안두희 처단 정의봉을 기증한 박기서 그리고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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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살해범인 안두희를 처단한 박기서씨가 화제입니다.


박기서씨가 안두희를 처단할때 사용한 정의봉을 기증했기 때문인데요.


정의봉은 식민지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전시될 예정입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안두희와 박기서씨에 대해 소개합니다.



<박기서씨와 정의봉>


김구 살해범 안두희는 어떤 사람?


1917년 평안북도에서 부유한 가정에 태어났습니다.


메이지대학을 졸업했고 서북청년회에 가입 후 반공주의자로 변신합니다.


육사 8기 졸업을 하여 포병 장교에 임관되어 군 복무를 했고요


당시 포병사령관의 사주를 받고 백범 김구 선생을 암살했습니다.


무기징역을 받았으나 왠일이지 1년도 안되어 출소했죠.


백범 김구 선생의 암살 배후가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암살자 안두희>


이후 군납품을 하여 큰 돈을 벌고 자신들은 모두 미국에 보냈습니다.


자신도 미국으로 도망하려고 했으나 실패!


몇번 암살당할뻔 하다가 박기서씨에게 정의봉으로 두드려 맞아 죽습니다.


하지만 그때 나이가 이미 80살


재산은 이미 미국으로 다 빼돌려고 자식들도 미국에서 호화호의 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안두희만 노령의 나이로 그냥 있었던 것입니다.


박기서씨는?


원래 부천시에 소재한 버스회사의 기사였습니다.


백범일지를 읽고 난 후 안두희 같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생을 마감하면 안된다고 결심~!


사전 답사 후 안두희를 정의봉으로 때려 죽입니다.


1심에서 5년을 받았으나 최종심에서는 3년


그리고 1년을 조금 넘게 복용하고 출소합니다.


이 소식을 전한 네티즌들은 해당 사건을 회상하면서 정의는 살아있다.라는 댓글을 달고 있는데요.


훌륭한 분이다.


정의봉은 지금도 필요하다.


안두희에게 배후를 확실히 자백받고 없앴어야 했는데.. 등과 같은 반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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