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한나의 성형망언과 일본반응

방송인 강한나가 일본 예능에 출연하여 한 말로 성형망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방송인 강한나는 '토쿠모리 요시모토'에 출연했는데요.

한국 연예인들 중 100명 중 99명은 성형 수술을 한다.

아이돌을 구성할때도 1명은 안한 사람을 집어 넣는다.

한국 연예인 친구들이 많은데 만날때마다 얼굴이 바뀐다.

나도 주변에서 성형을 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하지 않았다. 등과 같은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먼저 일본 예능은 원래 오바를 잘 합니다.

작은 것을 크게 부풀려서 말하고요.

외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대해서도 마찬가지인데요.

토쿠모리 요시모토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바를 하지 않으면 시청률이 나오지 않죠.

근데 일본의 방송이 진실 10%에 오바 90%를 덧붙여 은근히 생각하게 만든다는 점.

아마 강한나도 이렇게 일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일본과 비교해서 우리나라가 성형 수술을 많이 하는데 아마 그것을 알리려는데 초점이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우리나라도 90년대에는 성형 수술한 사실을 많이 감추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지금 일본은 마치 우리나라 90년대처럼 성형에 대해 매우 보수적인데요.

"여자친구가 혹은 아내가 성형수술을 하면 어떻게 할꺼냐"와 같은 이야기를 일본친구에게 많이 듣습니다.

"하면 하는거지"라고 대답하면 매우 의아해 하는 반응.

강한나의 발언이 논란이 일고 일본 사이트에 조금 찾아봤는데요.

정작 본인에게도 플러스 되는 의견이 많지 않습니다.

한 50%는 진실을 말했는데 왜?

이런 반응 이구요.

30% 정도는 강한나를 디스하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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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라고??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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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야기는 듣기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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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을 봐. 성형을 뛰어 넘는 안면 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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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부정?

근데 메이크업이 성형 수준이기 때문에 너도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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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진실을 말하면 망언이라고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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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은 머냐

성형없이 저런 부자연스러운 얼굴이 나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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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할 수 없는 망언이지.

아마 100명 중 98명이 진실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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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언이라고 하는 거 보니까 성형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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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 국가는 불편한 진실을 언급하면 망언이라고 합니다.

등과 같은 의견이었습니다.

왠지 양쪽에서 모두 비난을 받는 것 같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별 생각이 없었는 듯합니다.

일본에서 생활을 오래했고 일본 예능의 포맷에 소재를 집어 넣은 것 같은데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