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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너무 가지고 싶어 뽑기 기계에 들어갔다 갇혀버린 2살 아기가 화제 장난감이 너무 가지고 싶어 직접 기계 안으로 들어간 2살 아기가 화제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2살 꼬마의 에즈라 인저솔인데요. 그의 부모는 에즈라를 데리고 피자집에서 외식을 했습니다. 하지만 평소 플라스틱 장난감을 좋아했던 에즈라는 피자보다는 장난감 뽑기 기계에 관심이 있었는데요. 부모들은 피자를 먹으라 아이를 주의 깊게 지켜보지 못했습니다. 에즈라가 안보여 어디 있냐고 묻자 에즈라의 누나는 게임 중이라고 대답했는데요. 게임한다는 얘기를 듣고 농구 기계에서 게임을 보는 중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 에즈라는 장난감 뽑기 인형 안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부모들은 그를 꺼내려고 했지만 기계의 문은 안쪽으로만 열리는 구조였기 때문에 도저히 꺼낼 수가 없었습니다. 기계 안에 갇혀 있는 시간이 길어..
이빨 232개가 턱 속에? 충격적인 남자의 병명은 사람의 치아는 사랑니를 제외하면 평균 28개 입니다. 위 아래 각각 14개 씩인데요. 사랑니가 모두 나면 16개씩 총 32개가 됩니다. 하지만 여기 232개의 치아를 뽑아낸 남자가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인도의 애쉭 가리이 (Asahiq Gawai) 애쉭은 18살 당시 총 232개의 이빨이 턱 속에서 자라고 있었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 일까요? 인도의 바르사뱅이라는 외딴 마을에 사고 있던 애쉭은 턱에 뭔지 모를 통증을 느꼈습니다. 처음에 그의 부모님은 괜찮아지겠지라고 무심코 넘겼습니다. 하지만 아들의 오른쪽 아래턱이 부어 오르자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느끼고 근처 병원을 찾아갔는데요. 아우랑가바드 공립병원 의료진들은 자신들은 치료할 수 없다며 JJ국영병원에 가보라고 추천. 결국 뭄바이의 JJ국영병원을..
실제 사용되고 있는 위험천만한 중국의 다리 매일 수백명의 아이들이 목숨을 걸고 건너는 다리가 있어 화제입니다. 중국 후난시에 위치한 한 마을에 실제로 존재하는 다리인데요. 거의 붕괴 직전으로 보입니다. 지지대가 휘어져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이 다리를 매일 수백명이 건너고 있습니다. 이 다리는 폭이 약 1.5미터 길이가 60미터로 1980년에 건설되었습니다. 이후 조금씩 붕괴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전혀 보수공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다리의 지지대가 휘어져 W의 모양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W다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문제는 매일 이 다리를 건너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인데요. 이 다리를 통하지 않고는 학교에 갈 수가 없어 매일 목숨을 걸고 통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 뿐만 아니라 자전가와 오토바이까지 지나다니는데요. 하루 빨리 안전한 다리가 건..
세탁기에 넣기 전에 양말 냄새 절대 맡아서는 안되는 이유 중국에서 매우 황당한 보도가 나왔습니다. 푸젠성에 사는 펑저우 (37세)씨가 매일 자신의 양말 냄새를 맡고 중태에 빠진 것. 펑저우씨는 어느날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껴 의사를 찾았습니다. 펑저우씨는 치명적인 폐색종에 걸렸다고 진단을 받았는데요. 그를 진료한 의사들은 도대체 어떤 경로로 그가 폐색종에 감염되었는지 그 경로를 파악했습니다. 펑저우씨가 걸린 폐색종은 신발에서 흔히 발견되는 곰팡이 포자를 원인으로 하는데요. 알고보니 매일 퇴근 후 그는 발에서 얼마나 냄새가 나는지 발냄새를 맡아보는 습관이 있었던 것. 의사들은 엑스레이로 감염 여부를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세탁기에 양말을 넣기 전에 발냄새를 맡는 습관으로 인해 곰팡이 균이 폐를 감염시킨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펑저우를 치료한 의사들에 따르면 그..
제 2의 늑대소년? 동물처럼 성장한 아이들 늑대소년 이야기를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인간의 뇌는 어린 시절 환경에 따라 80% 이상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만약 그 중요한 시기에 인간이 아닌 동물과 함께 성장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번에는 제 2의 늑대소년을 소개합니다. 닭장에서 자란 소년 쿠마가 5살이 되던해 부모가 그를 닭장에 넣은 후 사망해버렸습니다. 사람들에게 발견되지 못한 쿠마는 9살까지 닭과 함께 생활했었는데요. 발견 당시 그는 입으로 음식을 쪼아먹고 의자에 웅크리고 혀로 틱틱하는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매우 폭력성이 있어 30세가 될때까지 20여년을 치료를 받으며 시설 침대에 묶여 지내야 했습니다. 개와 함께 성장한 소녀 1991년 우크라이나 소녀인 옥사나 말라야가 개와 함께 살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8살때 부모에게..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침대 인간은 일생의 3분의 1을 자는데 사용합니다. 따라서 수면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세계에는 조금 특별한 침대들이 존재합니다. 이번에는 이색적인 침대를 소개합니다. 1. 수직 침대 너무 바빠서 누울 틈이 없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가끔 기대어 잠을 잘 수 있는 수직형 침대입니다. 침대의 좌우가 몸을 잡아 주어 균형을 유지해 줍니다. 2. 롤러코스터 침대 잠버릇이 안 좋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롤러코스터 침대입니다. 실용성은 없지만 포폭 연습하기에는 딱인것 같네요! 꽤 크기 때문에 많은 장소를 차지하지만 장식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피자 침낭 이것은 침대가 아닌 침낭입니다. 크게 토핑되어 있는 야채와 빵의 도우가 베개 역할을 하여 안락함을 선사합니다. 침대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
늪지에 빠져 6일간 소변과 자동차 워시액을 마시고 살아남은 여자 영화 '터널'과 같은 스토리가 실제 발생했습니다. 호주의 한 여성이 드넓은 아웃백 늪지에 빠졌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소변과 자동차 워시액을 마시고 일주일을 버텨 끝내 구조되었는데요. 영화 같은 스토리의 주인공은 40세의 브룩 필립스이라는 여성입니다. 브룩은 블랙스톤에서 18마일 떨어진 한 늪지에 빠져 오도 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필립스는 자신이 곧 구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가지고 있던 물을 첫날에 다 마셔버렸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아무도 자신을 구조하러 오지 않았고 한낮에는 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온도를 낮추기 위해 수건으로 차를 덮고 연료가 다 떨어질때까지 에어컨을 틀었습니다. 물을 구할 수 없었던 그녀는 티셔츠를 반으로 찢어 자동차 와이어에 연결된 워시액의 용기를 꺼냈..
주인의 암을 3번이나 발견해 목숨을 구한 반려견 52세 미국 위스콘신 주에 살고 있는 스테파니 허펠은 자신이 키우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시에라’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반려견이 자신이 암에 걸린 것을 3번이나 알려줬기 때문인데요.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요? 2013년 허펠은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반려견 ‘시에라’가 자신의 아랫배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기 시작한 것. 허펠은 음료라도 옷에 흘렸나 생각이 들정도 였다고 합니다. 시에라는 3초 간격으로 2번 냄새를 맡더니 갑자기 구석으로 숨어버렸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허펠은 진료를 예약했고 곧 자신의 허스키가 무엇의 냄새를 맡았는지 알게 됩니다. 바로 3기 난소암에 걸렸던 것. 검진 소식을 듣고 등골이 서늘해 지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2014년 4월까지 항암치료를 받은 허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