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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대 여성이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달걀 요리를 하다가 실명할 뻔한 사연이 전해서 화제입니다.
19세 코트니 우드의 이야기 인데요.
그녀는 매번 그랬던 것과 같이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릴에 베이컨 몇개를 올려두고 포트에 달걀과 물을 조금 넣은 뒤 전자레인지를 돌렸습니다.
한참을 돌린 뒤 음식을 꺼내려고 전자레인지를 열었는데요.
아래의 베이컨을 확인하려는 순간 눈 앞에서 뻥~하는 소리와 함께 용기가 폭발했습니다.
혼자 사는 코트니는 비명을 지르며 욕실로 달려가 차가운 물로 씻어 냈는데요.
앞이 보이지 않는 그는 바로 대학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로렬 스토크 대학병원의 의료진은 몰핀을 처방하고 거즈로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영구적인 손상은 아니지만 그녀는 일시적으로 앞을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48시간이 지난 지금 시력은 어느 정도 회복되었는데요.
여전히 왼쪽의 시력은 예전 같지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까지 겪었던 고통 중에 최악이었다고 말했는데요.
뉴캐슬 지방정부는 달걀이 전자레인지에서 폭발하는 경우 어느 정도로 위험한 것인지 인식하기 위해 코트니의 사고를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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