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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흥미

미래에 지구에는 단 하나의 대륙만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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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구는 5대양 6대륙이 존재합니다.


대양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바다 중에 넓은 바다를 의미하는 것인데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북극해, 남극해를 말합니다.


반면 대륙은 이런 바다로 둘러싸인 커다란 육지를 말하는데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를 말합니다.


하지만 미래에 지국은 이러한 분류가 의미가 없을 듯합니다.


지질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미래에 지구는 슈퍼 콘티넨탈이라고 하는 단 하나의 대륙만이 존재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래의 그림은 과학자들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측한 미래의 대륙의 모습입니다.




왼쪽은 현재의 모습이구요.


오른쪽은 러시아와 미국이 붙어 '아마시아'라는 새로운 대륙의 모습입니다.


Bangor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대륙의 시나리오는 4가지인데요.


Novopangea, Pangea, Ultima, Amasia 입니다.


대표적으로 노보판게아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현존하는 모든 대륙이 하나로 합친 모습입니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현재의 지각변동에 근거하여 대륙의 움직임을 예측한 것인데요.


예를 들어 현재 대서양은 판게아가 해체되면서 더 넓어지고 있고 태영퍙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계속되면 바로 위와 같은 노보판게아가 되는 것입니다.


다만 예일 대학의 로스미첼 박사 같은 경우는 아마시아 이론을 선호하는데요.


제일 위에서 언급했지만 아마시아는 러시아와 미국이 합쳐지는 초대륙의 시나리오입니다.


이 경우 아래와 같이 남극은 그대로 존재하게 됩니다.




이때까지 인류가 생존해 있다면 모두 하나의 대륙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초대륙은 향후 2억 5천만년에 걸쳐 형성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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