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여름을 좋아하는 분들은 따뜻한 해변을 찾아 해외 여행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이번에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스릴있는 해변을 소개합니다.
1. 마호비치
카리브해 리워드 제도에 있는 해변입니다.
이곳은 항공기가 불과 머리 위 20미터 위를 통과하는데요.
이때 발생하는 난기류 때문에 해변에는 항상 예측 불가능한 돌풍이 일어납니다.
근처에 위치한 국제 공항의 활주로가 짧아서 일어나는 희귀한 현상입니다.
2. 간즈베이
남아공 카에프 타운으로부터 남동쪽으로 160km 정도 떨어저있는 곳입니다.
백상어의 서식지로도 유명한데요.
철장 속에서 상어를 볼 수 있는 다이빙 투어가 인기입니다.
하지만 가끔 사람이 다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3. 차우패티 해변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이 해변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또 유명한것이 있죠.
바로 쓰레기와 버려진 배들의 잔해.
60,000톤 석탄 화물선에서 배출된 것으로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습니다.
수영은 절대 금지.
4. 프레이저섬
호주 대륙의 남쪽 해안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모래섬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고래,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습니다.
캠핑이나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그러나 이 섬에는 딩고라는 늑대의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매년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는 곳이죠.
애완동물을 데리고 들어가는 경우 늑대를 자극할 수 있어 반입 금지된 곳이기도 합니다.
5. 키라웨어 비치
하와이에 위치한 매우 독특한 해변가입니다.
이곳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활동이 일어나는 곳인데요.
1983년에 분화가 시작한 이래 아직도 화산이 분출하고 있습니다.
용암의 점도가 높고 속도가 완만해서 화산재가 쌓일 수 없는 구조인데요.
하지만 이 주변의 해수는 약 11도까지 오르기도 합니다.
6. 노스센티넬
이 섬은 절대 들어가는 안되는 매우 위험한 섬인데요.
원주민과 정부 사이에 분쟁이 있기 때문입니다.
2004년 인도 정부의 헬기가 접근하자 돌과 화살로 헬리곱터를 격추시켜버렸죠.
2006년에는 술에 취해 이 섬에 들어간 선원이 살해된 사건도 있었습니다.
7. 케이프 트리뷰레이션
호주에서 가장 웅장한 경치를 볼 수 있는 곳.
하지만 이 해변은 해파리와 뱀, 악어와 같은 위험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화식조라고 약 73kg에 이르는 거대한 새가 있는데요.
날지 못하는 이 새는 화를 잘내고 사람을 공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8. 레위니옹 해변
인도양에 위치한 레위니옹 해변.
상어에 의한 사고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죠.
서핑으로 유명한 곳이었으나 2015년부터는 서퍼들도 찾지 않는 곳입니다.
거의 물반, 상어반인 해변이니 가지 않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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