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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물은 어디서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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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의 근원은 물입니다.


물이 없으면 지구는 아무 생명도 존재하지 않는 삭막한 행성이 되어있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지구의 물이 어디서 왔는지 정리해봤습니다.


1. 지구는 어떻게 생겼는가



지구의 물을 조사하다보면 지구의 탄생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약 46억년전 먼지와 가스가 서로 부딫혀 여러 별이 태어났습니다.


그 중 하나가 태양이었구요.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와 화성, 금성 등 지금보다 훨씬 많은 20개 이상의 행성이 생겼습니다.


이때 지구의 크기는 현재의 10분의 1크기 였고 대륙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태양계의 우주 공간은 매우 격렬하게 충돌하고 있었고 미행성 출돌에 의해 마치 점토처럼 지구는 지금의 크기로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마그마 같은 말랑말랑한 별이었기 때문에 물이 존재했다고 하더라도 모두 증발했을 겁니다.


이런 불덩어리 지구는 약 6억년이나 지속되었습니다.



2. 폭우가 지구의 바다를 만들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구의 온도가 식어 물이 증발하지 않을 정도의 온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물이 어디서 왔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입니다.


크게 2가지 설이 있는데요.


첫째는 지구가 식으면서 구름이 머금고 있었던 수증기가 비가 되어 쏟아졌다라는 설입니다.


이런 폭우가 현재의 바다를 형성했다는 것이죠.


비의 시대라고 불리우는 이 시기는 무려 1000년 동안 비만 내렸다고 합니다.



3. 행성과의 출동?



다른 유력한 설은 소행성과 같은 빙하로 이루어진 소행성과 충돌했다는 설입니다.


스위스 베른 대학의 캐슬린 박사는 현재 지구의 지표면에 물은 소행성과의 충돌에 의해 생겼다고 주장합니다.


불덩어리 지구에 빙하로 이루어진 소행성이 충돌하면서 지구가 식고 온도가 급격히 저하되면서 물이 생겼다는 주장인데요.


이 두 가지 유력한 설 중에 하나로 인해 지구에 물이 생긴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기적의 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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