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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 때문에 피까지 토하는 태국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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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도 대기 상태가 나빠져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대기 오염 문제가 우리나라 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태국에서는 스모그 때문에 급기야 피를 토하는 남성이 나와 논란입니다.



회사원인 넛타와트 시리차이나리미트는 지난 주 재채기할 때 피를 토했습니다.


셀카로 올려 대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줬는데요.


그에 따르면 스모그로 인해 피를 토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첫번째가 아닌데요.


피가 나온 후 이틀 후 숨을 쉴때 다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코뼈가 점차 아프기 시작하더니 밤새 재채기가 나왔는데요.



아침에 재채기를 하니 피가 나왔던 것입니다.


태국의 대기 오염에 대한 피해는 꽤 심각해 보이는데요.



한 시민은 먼지 때문에 눈에서 피가 나왔다고 주장합니다.


평소 재채기를 거의 하지 않아 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네요.


또한 며칠 동안 구토와 기침 그리고 폐렴에 시달렸다는 제보는 속출하고 있습니다.


폐렴이 심각해져 잠시 기절했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인데요.


문제가 심각해진 것을 느낀 태국 정부는 결국 439개 학교를 일시적으로 폐쇄했습니다.


또한 황사, 스모그 공기 중에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 인공 강우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드론을 이용해 대기 중에 물을 뿌리고 있는데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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