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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윈도우 그림판으로만 그린 그림이라고? 87세 할머니가 PC로 그린 예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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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로소프트의 윈도우에는 그림판이 보조프로그램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인데요.



윈도우에 내장된 그림판으로 환상적인 그림을 그리는 87세 할머니가 있어 화제입니다.


스페인 발렌시아에 살고 있는 콘챠 그라시아 재라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녀의 손녀는 할머니의 그림을 보고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여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떻냐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리고 4개월 만에 폭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그림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가 있습니다.


유화로 그린 그림으로 보이지만 실제 아이들용 PC를 구입한 후 컴퓨터 그림판을 이용해서 그린 그림입니다.


그녀는 유화를 이용해 풍경화를 그리던 취미가 있었는데요.




남편이 아파 병간호를 해야 했던 그녀는 12년 전부터 외출을 전혀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자연스럽게 그림도 그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이용해 그리기 시작했는데요.




첫날은 집을 그리고 다음날은 산을 추가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걸려 그린 그림은 컴퓨터로 그린 결과물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본격적으로 그림판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던 그녀는 남편에게 받은 엽서를 보고 그림의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외출할 기회가 많지 않아 풍경화를 그릴 수 있는 영감이 부족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시작한 그림이 이제는 팔로워가 21만명에 이르는 SNS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예술 작품 감상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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