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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시험 구하라 문제 출제 팝콘각에 대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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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여고시험에 구하라 문제가 출제되어 화제입니다.


네티즌들의 비판 여론이 거센데요.


여고시험 구하라 문제 출제는 어떤 것?




A여고의 3학년 중간 고사 영어 시험의 예문에 구하라가 등장한 것입니다.


먼저 카라의 강지영이 구하라와 최종범의 사건을 영화관에서 팝콘 먹듯히 재미있게 사건을 지켜본다는 뜻의 '팝콘각'을 설명합니다.


이제 구하라가 그런 말을 사용하면 안된다고 발끈!


최종범을 상기시키는 헤어디자이너 최도 구하라 말에 맞장구를 치며


'나는 왜 그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했는지 이해못하겠어.'


'참 불싼한 남자야'라고 설명합니다.


이런 식으로 여고시험의 예문에 구하라와 전 남친 최종범을 조롱하듯이 출제된 것인데요.


여고시험 구하라 문제 출제의 취지는?


도대체 이런 예문이 왜 여고 영어 시험에 나왔을까요?


해당 학교의 교장은 타인의 심각한 상황을 조롱하는 듯이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내용 전달에도 신중함을 기울여야 한다는 출제 의도 였다고 하는데요.


의도와는 정 반대로 이 시험 문제가 오히려 사건으로 힘들어 하는 당사자들을 조롱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해당 학교의 교장은 자신들의 외도와 상관없이 사건 중인 인물의 사진과 설명을 사용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분노는 쉽게 누그러지지 않을것 같네요.


여고시험 구하라 문제에 대한 정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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