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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흥미

거리를 배회하는 고양이와 강아지들을 위해 담요을 덮어주는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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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케어 박소연 대표의 안락사 문제로 사회가 들썩였습니다.


겉으로는 동물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것처럼 행동하면서 뒤로는 수백마리 동물을 안락사 시킨 것인데요.


이중적인 그녀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습니다.



터키에는 이와 반대로 버려진 동물들을 위해 자기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 있는 사람이 있어 화제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터키 이스탄불에 살고 있는 후세인 요세프인데요.


직업이 치과의사인 그가 일을 마치면 하는 일이 있습니다.


한 겨울 추위에 떨고 있을 버려진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위해 담요를 덮어 주는 것.


그는 퇴근 후 잠들기 전까지 추위에 떨고 있는 길고양이와 강아지를 찾아 다닙니다.




어느날 요세프는 SNS에서 자신의 동네에 버려진 강아지들이 얼어 죽는 것을 보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도와줄 방법을 궁리한 끝에 찾는 것이 바로 담요입니다.



요세프는 대량의 담요를 구입하여 지역의 상인들과 동물 애호가 들에게 배포했습니다.


지역별로 함께 할 도우미들을 모아 네크워트도 구축했습니다.



담요에는 자신과 도우미들의 연락처를 기재하여 주민들 누구도 담요를 반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지구 반대편....


길 위에서 추위에 떨고 있을 많은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조금은 편하게 겨울을 나게 될 것 같은데요.


이 소식을 접한 해외누리꾼들은


'정말 멋진 사람이구나'


'이것이 진정한 인간의 모습이다. 우리도 무엇인가 해야 한다.'


'훈훈한 소식에 기쁘다.' 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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