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무라 타쿠야는 2000년 쿠도 시즈카와 결혼해서 두 딸이 있는데요.
그 중에 차녀인 키무라 코우키는 올해 모델로 데뷔하여 이미 톱스타가 되었습니다.
데뷔때부터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많은 팬들은 코우키의 얼굴에서 아빠인 키무라 타쿠야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데뷔 당시에는 아빠의 후광을 받은 것 아니냐는 찬반논란이 일본 사회에서 큰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하이브랜드 모델로서 여러 상을 수상하면서 현재 논란은 사그라들었고 대세 스타로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키무라 코우키는 2003년생으로 만 15세인데요.
요즘 일본의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스타일.
청분해 보이는 얼굴이지만 키는 170cm로 장신입니다.
모델로 손색이 없는 몸매!
국제학교 출신으로 영어와 프랑스어를 능숙하게 구사합니다.
더욱이 음악에도 소질이 있어 작곡가로 데뷔했습니다.
단순히 키무라 타쿠야의 후광으로 생각하기에는 뛰어난 부분이 많습니다.
현재 가장 큰 이슈는 키무라 타쿠야처럼 코우키도 배우로 데뷔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많은 팬들이 코우키의 데뷔를 바라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비판도 있습니다.
배우로 데뷔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타쿠야의 후광으로 너무 쉽게 기회를 얻는 것이 아니냐는..
일본에서 키무라 타쿠야는 인기도 많지만 동시에 안티도 꽤 있는데요.
호불호가 분명한 편입니다.
원래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연기파 배우처럼 월등한 것도 아니기 때문인데요.
더욱이 SMAP 해체 사건 이후로 타쿠야의 안티가 늘어난 점도 코우키에게는 배우로 데뷔하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듯 합니다.
분명한 것은 코우키가 아빠 키무라 타쿠야의 DNA를 그대로 물려 받았다는 것.
아빠의 팬층을 흡수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는 것인데요.
이미 일본 모델계를 평정한 그녀가 스크린에 데뷔할지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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