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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결말 그리고 주인공 이케와키 치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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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영화라고할 수 있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연극으로 공연된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청춘 성장영화이기도 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랑을 담고 있는데요.


인생 영화로 꼽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명작입니다.


개인적으로도 5번 넘게 본 것 같은데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여주인공 쿠미코역을 맡은 이케와키 치즈루



쿠미코는 남자친구 츠네오와의 결멸을 예감하고 세상에 홀로 맞서려는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가장 동물원에 가서 자기가 가장 무서워 했던 호랑이와 마주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물고기를 보러 수족관에 가지만 문이 닫혀 못 봅니다.


결국 수족관 대신에 바다를 온 두 명..



세상에 맞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것은 쉽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



둘은 결국 수족관모텔에서 묵게 됩니다.


쿠미코가 그토록 물고기를 보고 싶어했던 이유는..


바로 자신이 물고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어두운 깊은 물속..


빛도 공기도 없는 환경


인기있는 남자친구 츠네오를 통해서 조금씩 세상으로 나오려고 했지만 두려움에 다시 물속으로 돌아가길 원했던 것



그리고 일년이 지난 후 쿠미코는 다시 물속으로 돌아왔습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한번 보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조제 - 여주인공 쿠미코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의 여주인공입니다.


-> 조제는 이별 후 슬퍼하지만 쿠미코는 현실을 받아 들입니다.



호랑이 - 쿠미코가 가장 무서워 하는 것, 즉 이 세상의 현실을 의미합니다.


물고기 - 쿠미코가 자신의 환경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


이렇게 투영해서 보시면 작품을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반면 주인공인 이케와키 치즈루는 이 영화로 2003~2004년 인기 절정에 이르렀는데요.


이케와키 치즈루는 오사카 출신으로 1981년생입니다.


1997년 오디션 프로 미소녀 기획 오카무라 타카시의 여동생에 참가해서 발탁되었구요.


연기파 배우에 속합니다.


이후 눈에 띄게 큰 역할을 맡지 않았지만 꾸준히 출연하고 있는 배우인데요.


주연과 조연 사이의 역할을 많이 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살이 쫌 많이 찐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특히 사랑 받은 영화입니다.


일본인에게 물어보면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이상 인생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그리고 여주인공 이케와키 치즈루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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